권세중 대사는 3.7.(금) UWI 코코아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코코아 품종 연구, 초콜릿 가공 기술 개발, 식품 가공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을 통해 주재국 코코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는 동 센터의 활동 내용을 청취하고 초콜릿 생산 시설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Umaharan 소장은 농업 학자로서 자신의 전공 작물 분야가 고추였다고 밝히고 한국에서 재배되는 품종에 대해서도 연구한바 있다며 우리나라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끄는 코코아 연구센터에 한국의 기업이나 자본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주재국 토양에서 자라는 코코아가 타국의 일반 벌크 코코아와는 달리 초콜릿의 맛을 좌우하는 고품질 코코아인만큼 앞으로 동 연구센터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